<p></p><br /><br />또 잊고 있었습니다. <br><br>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벌어질 수 있다는 걸요. <br> <br>주최가 없는 행사라 매뉴얼이 없다며 경찰, 구청이 질서유지에 소홀했던 틈에 대형 참사가 발생했습니다. <br> <br>후진국형 참사라고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, 다시 보니, 압사 사고의 위험은 주변 어디든 있습니다. <br> <br>매일 출퇴근길 지하철역, 그리고 지하철 안에서도 밀려드는 인파에 숨 쉬기 힘든 경험들 있으시죠.<br><br>집회, 시위, 축제, 그리고 우리 일상 다시 점검해야겠습니다. <br> <br>마침표 찍겠습니다. <br> <br>[ 돌이킬 수 있을 때에. ] <br> <br>뉴스에이 마칩니다.<br><br>감사합니다.<br /><br /><br />동정민 기자 ditto@ichannela.com